사라져가는 크리스마스 인사 스타벅스도 가세, 크리스마스에 종교를 지우다
↑ 크리스마스 인사/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는 인사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커피 체인 업체 스타벅스는 이전과는 달리 시즌 디자인에 별도의 크리스마스 상징을 없앤 빨간 컵을 내보였습니다.
이에 "스타벅스가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도 아우르려는 의도"라는 추측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재 점화 됐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치와 유통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종교색을 지우기 위한 "해피 할리데이(Happy Holiday)" 운동을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최근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의 영향과 최근 이슬람 과격 단체들의 테러의 영향으로 이런 현상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