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2015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수상
충북도교육청은 2015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에 따른 기관(학교) 및 교직원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명단을 4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기관)은 교원 24명, 학교 6개교, 협업기관 3곳입니다.
분야별 수상 현황은 ▲우수 협업기관에는 중앙경찰학교, 청주지방법원, 충주농업기술센터가 ▲우수 운영학교에는 중원중학교, 금천중학교, 원평중학교, 산척중학교, 의림여자중학교, 단성중학교가 선정됐고 ▲우수 교직원은 괴산오성중 손진철 교장 외 2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 결과이다"며 "이러한 성과가 올해 전면 시행 시에도 체험처 확대 및 학교 운영 컨설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되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