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1년에 최고 825시간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시간외근무를 신고해 최고 754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문병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문 의원은 한 부처 안에 연 700시간 이상 일한 공무원이 이렇게 많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시간외근무 체계 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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