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송고실 통폐합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언론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업 언론인 단체 대표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대화가 재개됐지만 결론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과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언론계는 정부에 취재지원 방안과 관련한 갈등을 조속한 시일 안에 마무리지을 것과 공무원들의 취재 응대 기피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 등
이에 대해 안영배 국정홍보처 차장,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정부 측 관계자들은 더이상 요구를 들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협의 정신을 살려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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