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15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지난해 보다 0.32% 인하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도권 사립대 중 올해 등록금을 인하한 학교는 성신여대가 처음이다. 성신여대는 지난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성신여대는 수도권 사립대(재학생 8000명 이상 기준) 가운데 등록금이 일곱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142개 사립대 중 유일하게 부채비율이 ‘0%’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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