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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 백세인생, 일본 시 표절했다? 대조해보니…'비슷해'

기사입력 2016-01-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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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 백세인생, 일본 시 표절했다? 대조해보니…'비슷해'

이애란/사진=이애란 공식홈페이지 영상, 온라인커뮤니티
↑ 이애란/사진=이애란 공식홈페이지 영상, 온라인커뮤니티


독특하고 재밌는 가사로 인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가수 이애란의 히트곡 '백세인생'의 가사가 일본 시의 구절과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표절 의혹이 나돌고 있는 작품은 '장수의 마음가짐'이라는 일본의 시로, 해당 시는 이애란의 백세인생과 마찬가지로 나이별로 죽음을 맞이할 수 없는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이애란 백세인생의 가사를 살펴보면, 60세에는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70세에는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는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는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는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라는 재치있는 가사를 썼습니다.

'장수의 마음가짐'이라는 작품을 보면 60세에 '마침 집에 없다 전하고', 70세 '아직 너무 이르다 전하고', 80세 '아직은 쓸모 있다 전하고', 90세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전하고', 100세 '기회봐서 천천히 가겠다고 전하게' 라고 쓰여 있어 '백세인생'과 상당히 유사한 전개입니다.

'~전해라'라는 식의 어투는 물론 못 간다고 전하는 이유 역시 유사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백세인생'의 작사가는 이 노래의 작곡가이면서 앨범기획자인 김종완 씨로 알려진 가운데, 이애란을 25년 무명 끝에 스타덤에 오르게 한 '백세인생'의 표절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가요관계자들은 표절논란 진위여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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