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야드 바셈'의 홀로코스트 추모관입니다.
야드 바셈은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의 증거를 수집하고 역사 교육을 담당하는 곳인데, 우리나라 역사 교사들이 이곳에서 '한국과 일본간의 사죄'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독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고, 독일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도 배운다고 하는데요.
오늘, 일본이 올해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 8종 모두를 통해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가르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한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주기 위해선 이스라엘 '야드 바셈' 처럼 우리도 철저하게 조사하고 준비해야 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