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6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건물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타고 건물 외장 공사를 하던 인부 3명이 10여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고가 난 곳은 대형 예식장이 입주할 예정인 신축 건물 공사장으로 사고 당시 인부들은 건물 외부에서 유리창 설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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