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약수서 대청까지 단전…'30분간 두 차례'
↑ 3호선/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대청역가지 간헐적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19일 오후 6시 30분께 3호선 열차가 단전되면서 약수 대청 구간 열차 운행이 멈춘 데 이어, 오후 16시 49분에 2차 단전이 발생해 퇴근길 시민들의 발목이 잡혔습니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약수서 대청까지 3호선 열차 다 단전" "다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기약없는 정체 중" "승객 걱정할까봐 계속 방송 중이다" 등 메시지를 올
오후 6시 59분께 한 트위터리안은 "3호선 정지!! 교대역 아수라장"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3호선 내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3호선을 이용해 퇴근을 하는 시민들에게 버스나 다른 지하철 노선 등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