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MBN Y 포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글로벌 멘토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성공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3살 때부터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꿔 온 15살 소녀 엘리사 카슨.
2033년 지구인 최초의 화성인이 되기 위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이 소녀가 한국 청년들에게 꿈을 전하러 왔습니다.
▶ 인터뷰 : 앨리사 카슨 / 블루베리 재단 화성 대사
- "아무리 미친 소리처럼 들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려고 도전하는 정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에볼라 창궐지역인 시에라리온에서 현장감 넘치는 취재를 보여준 영국의 샤나 코네어 기자는 꿈을 이루는 과정 자체를 즐기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샤나 코네어 / 영국 Channel 4 기자 겸 PD
- "(에볼라 취재가) 두렵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저는 '일'이라고 느껴지지도 않을 만큼 제 일을 사랑합니다."
내일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11명의 영웅이 펼치는 영웅쇼.
김연아, 보아, 차두리, 백종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들이 총출동해 성공의 비밀을 밝힐 예정입니다.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MBN Y 포럼은 3천여 명의 2030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