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6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청년들을 맞이했다.
올해 포럼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2030세대 5만 5000여 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한 ‘영웅쇼’였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은 350명의 영웅 중 청년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명의 영웅은 포럼에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명의 영웅은 분야별로 글로벌 영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정치 영웅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경제 영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남자 문화·예술 영웅 MC 유재석, 배우 오달수, 여자 문화o예술 영웅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스포츠 영웅 차두리, 김연아 등이다.
이들은 2030세대가 가진 고민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정곡을 찌르는 관객들의 질문에는 목이 타는 듯 앞에 놓인 캠퍼스텐 워터를 마시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 캠퍼스텐 워터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이 대학생 사업을 위해 기획한 제품
캠퍼스 워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획으로 건강한 청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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