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의 결재서식입니다. 맨 우측에 유성구민이라는 결재란이 있지요. 최종 결재권자는 '유성구민'이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20대 국회의원 후보를 뽑기위한 각당의 공천심사가 한창이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국민을 위해 누가 더 봉사를 잘 할 수 있는가를 보는게 아니라 누구의 계파인지, 누가 당선가능성이 더 높은지를 우선으로 심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선거 때마다 이런 분들에게 속아왔는데 올해 총선은 좀 달라져야겠죠.
총선, 이제 40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