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시민대학을 531개 네트워크형 '서울자유시민대학'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평생학습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자유시민대학에는 연간 4천여 개 강좌가 개설되고 1만 2천여 명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위대한 서울은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평생학습이 만든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를 시키려던 부모의 마음으로, 어려울수록 평생학습에 더 열을 내는 독일의 지혜처럼 배움에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