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하는 기업인과 중국어를 못 하는 기업인, 중국을 잘 아는 사람과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의 10년 후를 상상해 보라!”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중국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이처럼 중국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국어 교육과 중국 비즈니스에 특화된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한중 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을 마련했다.
현재 25기 모집중인 이번 과정은 중국 현지에서 사업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는 기업의 CEO, 전문분야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숙명여자대학교의 대표적인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은령 주임교수와 스테디셀러 ‘중국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이자 중국전문가인 김만기 지도교수가 총괄하며 CEO를 위한 오색중국어, 중국 비즈니스에 특화된 세부커리큘럼, 중국현지시찰 연수 등을 제공한다. 특히 CEO를 위한 오색중국어는 한중 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서만 진행하는 차별화된 중국어교육으로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짧은 시간에 저절로 중국어로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25기 과정에서는 중국진출 성공 사례 비중을 높여 실제 중국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포인트를 잡아내고자 한다.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전 동북아협력 및 대만대표부 대사), 최형욱 이랜드 중국총괄 상무, 리우카이 중국상무부 주한사무처 대표, LG생활건강 임원, 장병송 KOTRA 중국사업단장, 저우위보 중국인민일보 한국지국장, 장진 영화감독 등 현재 중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저명한 인사와 중국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13일 까지 총 1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1월 24기가 수료를 했으며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김익동
현재 모집중인 25기의 원서접수기간은 2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SCUFU사무국(02-2077-729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cufu.or.kr)를 방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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