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쌀쌀.. 주말 서울 영하2도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6도, 서울 영상 3도 까지 떨어지는 등 꽤 쌀쌀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8.3도로 어제 이 시각 보다 2도 정도 올라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에 일사량이 늘면서, 한 낮에는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제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강한 북동풍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 바람이 서서히 약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대륙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하늘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이제 가을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한 층 더 청명해진 늦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과 강릉 15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동해상에는 한 두차례 비가 내린 뒤 개겠고, 그 밖의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