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회사 오리온이 ‘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는 ‘초코파이 초코 바나나’의 물량 부족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리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초도 생산분을 모두 시장에 공급하고,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코파이 바나나를 구하지 못하고 계신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를 전했다.
이어 오리온은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양의 제품을 준비하지 못한 점을 사과 드립니다”라며 “4월 중으로 생산라인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든 초코파이 바나나를 만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추가 공급 계획을 밝혔다.
실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는 물량 부족으로 대형할인마트나 일부 편의점 등에만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첫 자매제품으로 내놓은 ‘초코파이 바나나’의 공급이 밀려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설명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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