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시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수리나와 언어 등 일부 영역은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본부 구성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고발인인 참여연대 측은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준씨 내일 송환...정치권 신경전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의 국내 송환이 내일로 늦춰진 가운데 정치권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납품 횡포' 현대·기아차 제재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일삼은 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코스피 24P 하락 1,950 밑돌아
코스피 지수가 급등 하루만에 24P 떨어져 1,950선 아래로 되밀렸습니다.
일본 증시가 하락 반전하는 등 아시아 증시 약세가 부담이 됐습니다.
▶ '인사이트' 등 펀드 실태 점검
금융감독당국이 인사이트 펀드 등 국내외 펀드 판매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투자 위험성을 고지하지 않는 등 불완전 판매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 철도·화물노조 내일 파업
내일 파업을 앞두고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철도공사, 건설교통부와 막판 협상 을 벌이고 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철도파업시 기관사등 군병력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방송통신융합 IPTV 쟁점 합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인 IPTV의 핵심쟁점이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전격 합의됐습니다. 관련법이 이번 정기국회를 최종 통과할 경우 내년 상반기중 실시간 IPTV방송이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