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루머 강경 대응할 것…짐작가는 사람 있다"

박잎선 "루머 강경 대응할 것…짐작가는 사람 있다"

↑ 박잎선/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박잎선(37)이 이혼과 둘러싸고 '이혼 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의 루머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혼 후 최근 박잎선을 둘러싸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미스러운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박잎선이 이혼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이에 박잎선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잎선은 "해당 루머에 쓰인 자료는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대화 내용이나 연애 기간이 나온 어플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 몇 번의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10월 이혼이 알려진 이후의 가볍게 몇 번의 만남을 가졌으나 정식 교제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따로 만남을 갖고 있지 조차 않다. 이 같은 루머로 인해 상대 남성분이 피해를 볼까봐 걱정이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끝으로 박잎선은 루머 최초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며 꼭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