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탈선' 전라선 운행 정상 재개…복구 작업 마쳐
↑ 여수 열차사고/사진=연합뉴스 |
열차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지된 전라선 여수 엑스포역과 순천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23일 오전 5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탈선하지 않은 객차를 순천역으로 옮기고 복구 작업에 착수해 상행선은 전날
하행선 역시 밤샘 작업으로 복구 작업을 마쳐 첫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22일 오전 3시 41분께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율촌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1517호가 선로를 벗어나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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