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와 ‘청소년 꿈드림’ 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꿈드림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대학교 전공 체험·진로 탐방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으로 권선구청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부터 선발, 안내, 홍보 등을 맡아 진행한다. 수원여대는 26개 학과 동아리를 중심으로 직업 프로그램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수원시 청소년들과 본교 학생들이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여대 학생들이 전문 지식을 마음껏 펼치고 청소년들은 관심 분야를 탐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