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5차 핵실험 징조를 보이며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고 김정일 위원장의 전속요리사였던 일본인을 불러들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과거 김정일 곁에서 13년 동안 입맛을 책임졌던 후지모토 겐지. 후지모토는 김정은이 7살 때부터 가까이서 봐온 인물이자, 김정은을 만난 유일한 일본인이기도 합니다.
지난 12일부터 북한에 머물렀다는데요. 방문 목적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 행사에 초청된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과거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가 11일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김정은을 만났을지, 만났다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김정은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따라잡기에 혈안이 돼있죠? 그래서일까요. '7번째 성형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백두산발전소를 시찰하는 김정은.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코트에 중절모를 썼는데, 이게 바로 할아버지 '김일성 스타일'이죠?
거기다 눈 주변이 붉어진 상태로 등장하면서 또 한 번 성형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는데요. 김정은은 그동안 할아버지 김일성의 외모를 닮기 위해 6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죠. 다음 달 열릴 당 대회를 앞두고 7번째 성형을 또 감행한 것인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흔번째 생일 축하 차, 영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잠옷 차림'의 특별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얀 잠옷에 우주선 슬리퍼를 신은 꼬마아이. 세 살배기 조지왕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정해진 취침 시간보다 15분을 더 깨어있었다죠?
한편 조지왕자가 입은 저 앙증맞은 가운은 4만 원 짜리라는데, 벌써 품절됐다고 합니다. 공개되는 옷마다 '완판'시킨다니, 영국의 가장 어린 완판남이 아닐까 싶네요.
잠옷 차림이었지만 의젓하게 오바마를 접견한 조지왕자. 세 살 꼬마지만 왕자로서 역할을 다했죠?
초특급 스타 부부들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돌잔치'를 치렀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이준후 군이 '한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봄처럼 산뜻한 원피스 차림의 '엄마 이민정 씨'. 그 옆으로 손예진 씨도 보이네요.
아빠 이병헌 씨의 사진은 볼 수 없었지만 아들 준후 군을 안고 무척이나 행복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곧 엄마가 될 탕웨이 씨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습니다.
곧 개봉될 영화<시절인연>의 주제곡을 직접 부른 탕웨이. 촬영 현장에서는 감독과 배우 사이지만 신혼부부의 깨소금은 감출 수가 없나봅니다. 화면만 봐도 두 사람의 애정이 느껴지죠?
눈도장 뉴스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