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출신' 주미얀마 대사에 유재경 발탁
주미얀마 대사에 유재경(57) 전(前) 삼성전기 글로벌마케팅 실장이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습니다.
유 신임 대사는 기업 출신으로 미얀마와의 경제협력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 대사는 고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전기에 입사 후 삼성전기 상파울루사무소장(과장), 유럽판매법인장(상무), 글로벌마케팅실장(전무) 등을 지냈습니다.
또 주파키
서 대사는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토론토 영사, 주시카고 영사, 주유엔공사, 주미국공사, 한국전력공사 자문(해외자원개발), 국립 부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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