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서는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추도식은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 참배
박혜진 전 아나운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2개월 뒤 2009년 7월 10일에 방영된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014년 5월 MBC를 퇴사한 박 전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