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계가 정부가 맞춤형 보육 정책을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IT 여성기업인협회, 21세기 여성 CEO 연합 등 6개 단체는 지난 16일 국회 본관 1층 정론관에 모여 맞춤형 보육의 시행을 촉구했다.
여성기업계는 “맞춤형 보육은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가책임보육 발전의 계기인 만큼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돼야 한다”며 “보육서비스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이용 필요성이 높은 맞벌이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뤄져왔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볼 때”라고 주장했다.
또 여성기업계는 “정부의 맞춤형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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