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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얼굴 살펴보니…공통점은?

기사입력 2016-06-18 08:39 l 최종수정 2016-06-18 09:41


여자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얼굴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빅데이터 기반 감정분석전문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연애의 과학팀은 최근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얼굴은?’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카엘 커닝햄 루이빌 대학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커닝햄 교수는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남자 외모의 특징을 면밀히 조사한 뒤 공통점을 발견하기 위해서 100명의 여성들에게 남자 사진 60장을 보여주고 매력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 대다수가 ‘남성적’인 얼굴, 즉 도드라진 광대뼈와 넓은 턱, 두터운 눈썹 등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강해 보이는 얼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진화심리학은 이같은 현상을 강인한 남성을 만나 보호 받고 싶어 하는 여성 특유의 생존본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무조건 남성적인 얼굴에 여자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었다. 일례로 턱수염은 남성적인 인상을 주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만 여성들은 크게 선호하지 않았다.
앳된 얼굴을 가진 남성 역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앳된 얼굴은 커다란 눈과 좁은 코 면적이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동그스름하고 귀여운 인상을 줘 여성의 양육 본능을 자극하고 따뜻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호감을 준다.
이와 별개로 여성들은 웃고 있는 남성의 사진과 양복과 같은 격식 있는 옷을 차려입은 남성의 사진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다른 밝은 색 자켓 보다 어두운 색 정장에 타이를 맨 남성에게 강한 호감도를 보였다.
해당 연구를 소개한 연애의 과학팀은 “외모가 매력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해당사항이 없어도 낙담할 건 없다”고 강조했다.
연애의 과학팀은 “남성적인 얼굴이 아니더라도 자신감 넘치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어려보이는 얼굴이 아니더라도 샹냥하고 애정을 주고 싶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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