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양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90%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에는 1984년 1100여가구에 도시가스가 처음 보급된 이후 2000년 보급률이 50%를 넘겼고, 지난해 1675㎞의 배관을 통해 40만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90.7%의 보급률을 달성했다.
울산은 또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시가스를 산업단지에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울산이 청정에너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화경 에너지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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