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삼성그룹의 차명 의심 계좌 숫자가 일부 늘어나 계좌추적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수남 특수본부 차장 검사는 차명의심계좌가 추가로 발견돼 이들 계좌에 대한 계좌 개설 신청서 확보와 입출금 내역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특수본부는 천여개
특수본부는 또 김용철 변호사 명의의 차명계좌와 연결된 다른 계좌도 추적중이며, 신한증권과 우리은행을 감사했던 금감원 실무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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