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열대야로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서울·경기·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이후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충청이남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흐리다 비(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 지방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대부분의 중부지방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충북 옥천군은 ‘위험’, 남부 지방은 ‘보통’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가 되겠고 낮 최고 기온은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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