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있으며 특정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수십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남상태 전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은 남 전 사장을 20억 원 상당의 배임수재, 5억 원 상
남 전 사장은 대학동창이자 측근인 정준택 휴맥스 해운항공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고 일감을 몰아주는 등 각종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 동창으로부터 하청업체로 지정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운전기사 월급 등을 챙긴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