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2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지난 20일 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임실, 정읍에는 폭염주의보가, 완주와 전주, 익산엔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유지되다가 24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은 야외활동 등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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