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동 교통사고…2세 여아 포함 총 4명 사망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난 데 이어 이틀 만에 또 다시 부산 남구 감만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사진=부산경찰청 |
오늘(2일) 낮 12시25분께 남구 감만동 감만현대아파트사거리에서 용호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싼타페 차량이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와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과 30대 여성, 3살 남자 아이, 2살 여자
경찰은 싼타페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 길가에 주차된 트레일러 뒷편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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