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씨와 수지 씨는 출연 중인 드라마의 인기가 중국에서 높아지면서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는데요. 그런데 지난 3일 주최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연기통보를 받았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팬미팅 준비에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라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렇게 중국에서 활약 중인 한류스타들 활동에 잇따른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중국의 사드보복이 시작됐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 어제 중국의 한 매체는 "한류스타가 희생양이 되더라도 중국은 책임이 없다."는 논평까지 내놓았습니다. 중국에서 한류가 타격을 입게 되는 건 아닐지, 연예계는 초긴장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