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리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은 언제 나올까요.
전광열 기자가 금메달 시나리오를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0개 이상, 4회 연속 하계올림픽 종합순위 10위 이상의 성적입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7일 남자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입니다.
8일엔 양궁 여자 단체전의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이 8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9일엔 안창림이 남자유도 73kg급에서 금빛 메치기를 시도하고, 11일엔 진종오가 남자사격 50m 권총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이자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조준합니다.
12일엔 양궁 여자 개인전, 13일엔 양궁 남자 개인전이 열립니다.
14일엔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가, 15일엔 김현우가 남자 레슬링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세계 정상을 꿈꿉니다.
금메달 행진은 대회 막판에 가속도를 냅니다. 19일엔 이대훈이 남자 태권도 68kg급에서, 21일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선수 최초 메달에 도전합니다. 21일엔 LPGA 무대를 휩쓸고 있는 한국 여자 골프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금빛으로 물들 리우올림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