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추석 열차표 예매전쟁에 대합실은 '인산인해'
추석 열차표 예매가 코레일 홈페이지와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에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지난 17일은 ▲경부선 ▲경전선 ▲충북선 ▲동해선 예매가 진행됐으며 18일에는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 추석 열차표 예매 / 사진=연합뉴스 |
지난 17일 서울역 대합실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지는 현장 예매를 통해 승차권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추석 열차표 예매 / 사진=연합뉴스 |
예매를 위해 전날 낮부터 맞이방에서 기다린 사람들로 오전 9시에 서울역 대합실에 400여명이 몰렸습니다.
↑ 추석 열차표 예매 / 사진=연합뉴스 |
이날 추석 열차표는 51.4%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경부선 하행 예매율이 89.3%로 가장 높았습니다.
↑ 추석 열차표 예매 / 사진=연합뉴스 |
18일 시작된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추석 열차표 예매에 앞서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 KTX 시간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추석 열차표 예매 / 사진=연합뉴스 |
승객들은 열차표 예매를 위해 승차권 발매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예매한 열차표는 18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표는 자동 취소되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