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24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기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이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에 한풀 꺾여, 9월까지 늦더위 형태로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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