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충청·호남 폭설...중부 황사
충청과 호남 등 서해안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목포와 여수 등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운항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중부지방에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 전국 강추위...모레부터 풀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전국의 강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다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 "유류세·통신비 취임전 인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정부 출범 전에라도 유류세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노 대통령 60~70명 사면·복권
노 대통령이 오늘 60~70명 규모의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한화갑, 박지원, 김우중, 정몽원 씨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 당선자, 취임 직후 4강 외교
이명박 당선자는 취임직후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방문을 시작합니다.
내년 1월 미국에 정몽준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 "휴대전화 번호이동 피해 다발"
2004년 도입 이후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의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북핵신고 미흡 땐 예산집행 제한"
오늘이 시한인 북한의 연내 핵 신고가 불발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 의회가 대북 지원관련 예산 집행을 제한한다는 법률을 통과시켜 파장이 예상됩니다.

▶ 부토 후계자로 아들·남편 임명
암살된 부토 전 총리가 후계자로 아들과 남편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선이 제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