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이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수도권 지방법원의 김모 부장판사를 불러 조사중이다. 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판사는 2014년 정 전 대표 소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
검찰은 김 판사를 형사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