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인 15일 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전국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지만 귀성하는 데 큰 불편이
다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6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귀경이나 나들이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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