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이게 웬 말인가요?
여기저기서 폭탄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댁 가서 일 폭탄 맞기 싫다고 가짜 깁스와 가짜 코피를 주문하는 며느리들이 늘고 있고요.
북한의 핵폭탄 위협에 우리 정부는
"평양을 지도에서 사라져버리게 하겠다"
"김정은을 제거하는 부대를 만들겠다"는 등
'말 폭탄'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있을 예정인 대통령과 3당 대표 회담.
역시 '폭탄' 얘기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통령과 여당은 북한 핵폭탄 문제를,
아마 야당 측은 우병우 문제를 터트리려고 할 텐데 과연 어느 폭탄이 터질지 궁금합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