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인 오늘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곳곳은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음식을 준비하며 분주하지만 설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5.8 강진에 한반도 옆으로 2cm 밀려
이번 규모 5.8 경주 강진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동쪽으로 1~2센티미터 정도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 이후 여진만 300여 차례 이어졌는데, 앞으로 규모 6.0을 넘는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핵실험 축하행사…"최소 3회 핵실험 가능"
북한이 5차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핵 선제타격'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핵실험을 최소 3번은 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명절 연휴 '칼부림'…처남이 매제 살해
처남이 추석 명절을 함께 쇠려고 찾아온 매제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도중에 이런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 군 성범죄, 군인 줄고 민간인 피해 늘어
최근 4년 동안 군인의 성범죄로 입건된 건수가 66%나 증가했습니다. 같은 군인 대상 성범죄는 주춤해진 반면 민간인 대상 범죄는 크게 늘었습니다.
▶ 7살 어린이 뺑소니 사고…경찰 "공개 수사 전환"
지난 9일 부산에서 7살 아이가 뺑소니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목격자도, 사고 현장을 찍은 CCTV도 없어 경찰이 공개 수사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