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틀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의장직은 무시할 자리가 아니라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국감 막아라"…감금신고에 경찰 출동
새누리당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당론과 달리 국감에 참석하겠다고 해 동료 의원들이 저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김 의원이 감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국회에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 미, 중국 훙샹 '자산동결' 독자제재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도와온 중국 훙샹 그룹의, 미국 내 은행 25개에 예치된 자산을 동결하며 독자 제재에 나섰습니다.
▶ 김정은, 물난리 이재민에게 생선 선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물난리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생선을 보냈습니다. 특별한 구호품이 없어 물고기라도 보냈다는 분석입니다.
▶ 1차 TV토론 격돌…"힐러리 승"
지구촌 최대 정치쇼로 불리는 미국 대선 1차 TV토론의 승자는 힐러리 클린턴으로 평가됐습니다. 힐러리는 차분하게 트럼프를 공격한 반면 트럼프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치약에도 가습기 살균제…회수·환불
메디안잇몸치약, 송염오복치약 등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사측이 회수,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