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했습니다. 야권은 "정치가 장난이냐"며 맹비난했습니다.
▶ 김영우 국감 참석…정진석 "당론 따르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도 국감 복귀를 주장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감 보이콧을 결정한 당론을 따를 수 없다면 무소속을 하라고 맞받았습니다.
▶ 추미애 "반기문, 대선 출마 안 할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절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을 일축했습니다.
▶ 고려항공 정조준…'무기·자금 운반' 의혹
북한의 국제 금융망 차단에 나선 미국이 이번엔 고려항공을 정조준했습니다. 불법 무기와 자금 운반 의혹을 받는 고려항공의 이·착륙을 막는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 "손님이 없어요"…화훼·유흥업소 '울상'
김영란법 시행으로 화훼단지와 유흥업소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상인들은 매출이 반에 반토막이 났다며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 장애인 착취한 사장…월급 챙긴 양어머니
40대 장애인을 쉬는 날도 없이 부려 먹은 중국집 사장이 붙잡혔습니다. 얼마 안 되는 월급마저 가로챈 양어머니도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