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버스라고 있잖습니까?
어른들은 정말 싫은 '타요'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속타요' 버스!
1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울산 관광버스 화재 사건!
비상탈출용 망치가 있으면 뭐 합니까?
어딨는지 찾기가 어려운데요.
소화기가 있으면 뭐 합니까?
소화기 핀이 안 뽑히는데요!
정말 타요, 타요, 속타요 버스입니다!
그러니 불에 타죠!
더 속이 타는 건 어디 그 버스 하나의 문제겠습니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안전'인데!
우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뉴스파이터, 국민들의 분노로 여전히 활활 타고 있는 울산 관광버스 화재 사건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