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점거, 시너들고 방해 혐의…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 구속
↑ 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 구속/사진=연합뉴스 |
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이 불법 시위를 주도하고 경찰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2계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 본부장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본부장이 열흘 동안 파업을 벌이면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도
박 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삼거리에서 집회하면서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시너를 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단체의 위력을 과시해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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