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방배역을 시작으로 상왕십리, 문래 등 총 9개 역사의 석면을 단계적으로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또 언론보도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신림역과 방배역의 공기 중 석면농도를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서울메트로에 석면 비산방지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른 지하철 역사에 대해서도 매월 공기 중 석면농도를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석면 비산방지조치를 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