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철도파업이 35일째를 맞았다. 열차운행률은 평시의 84.0%에 머물고 있어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 우려가 나온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운행하는 열차는 평시 2842대의 84.0% 수준인 2388대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동일하게 100% 운행한다. 수도권 전철은 2052대에서 1814대로 줄어 운행률은 88.4%이다.
새마을호는 46대에서 27대로 줄어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업참가자는 7317명이다. 복귀자는 440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8%다. 직위해제자는 223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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