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일 양재 The-K호텔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해킹, 사이버테러 등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화이트 해커 등 사이버 보안 분양의 영재를 발구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해킹방어대회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화이트햇 콘테스트에서느 해킹시연, 화이트해커 선포식, 해커와의 만남, 학술세미나, 사이버 퀴즈대회 등 정보보호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재학생들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직접 해킹시연을 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장에 직접 부스를 마련해 정보보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정보보호학 전공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학교의 정보보안학전공 교육과정에서는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정보 누출, 도청, 정보 변조 등 공격과 위협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전자 거래에서 개인·거래정보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달을 보장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무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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