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헬스케어 전시회 ‘센덱스 2016’ 일산 킨텍스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센덱스(SENDEX) 2016’이 3일부터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센덱스 2016은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해 2009년부터 8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한 박람회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5만명 돌파, 해외바이어 130개국 37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시니어리빙,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가정의료기기 등 실버제품과 함께 맞춤형 노후설계와 같은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리빙박람회’, 건강관리기구, 재활의료기기 등을 전시하는 ‘복지&헬스케어 박람회’, 일자리정보와 산업정책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로 진행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5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