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11월 16일 핫클릭 랭킹뉴스

밤사이 인터넷 상에서 어떤 이슈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순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4위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두명 중 한 명은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48%로, 국민의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절반이 넘는 54.7%의 국민들은 평소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구요.
3명 중 2명은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갈수록 가족 관념이 희박해지고,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계속해서 3위입니다.
수능이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이색 선물과 응원 문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이른바 서울대 초콜릿, 고려대빵이 인기라고 합니다.
서울의 유명 대학들이 내놓은 일명 '브레인푸드'!
유명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선물에 담기면서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2위입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 일대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다음날.. 거리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집회가 끝난 뒤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과 쓰레기봉투를 자비로 사 나눠준 청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청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봉투를 산 영수증과 함께 이런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후회는 없다'
이런 분들 때문에 집회 의미가 더욱 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1위 살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업무를 보고 싶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니 집이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그런걸까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트럼프의 집입니다.
트럼프 타워 꼭대기, 58층 펜트하우스로 프랑스 왕족 풍의 인테리어로 꾸민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외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본 역사는 없었던 만큼, 트럼프의 재택근무도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자주 세탁하거나 환기를 하기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카페트를 더 신경써서 청소해야합니다.
베이킹파우더나 굵은 소금을 뿌린 뒤 살살 문질러준 다음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되 효과적인데요.
소금은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온갖 티끌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베이킹파우더는 진드기와 냄새까지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청결한 카페트로 가족 건강까지 잘 챙기시길 바라겠구요.
지금까지 핫 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