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가 주관하는 상생 매칭 공동 투자유치 컨퍼런스는 원활한 투자유치와 건전한 인수합병(M&A)를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행사다. 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과 한국 PCP, SYP특허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부,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중앙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이 한국M&A센터와 함께 컨퍼런스에서 투자자 대상 발표(IR)를 가질 13개 팀을 선발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지능형 대기오염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대왕시스템, 한국형 원형 스토리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천연물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소재 및 수소수를 개발한 애니닥터헬스케어 등 3개 기업이 중앙대의 추천을 받았다. 이화여대는 4W홀로스크린 무대기술과 입체무대영상/첨단융합공연 기술을 보유한 올댓퍼포먼스, 와이어를 이용한 치아교정장치를 개발한 이와이어라이너, 플라스틱 파이버를 활용한 IT용 플라스틱 광케이블 ‘AOC’를 개발한 유나이브(UNIVE,대표 장득수) 등 3개 기업을 추천했다.
서울시립대는 발광특성을 개선한 구리할로겐 반도체 기반의 LED와 UV LED 소자 개발에 성공한 페타룩스, 근거리 무선통신(NFC) 모듈과 NFC IC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시솔, 홍채인식을 이용한 파일 암호화 솔루션을 보유한 아이리시스를 추천했다. 전통 렌터카 서비스에 O2O 솔루션을 접목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무인 차량 렌트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카쉐어링, 무자각 센서기반의 환자 건강 상태감지 장치 및 시스템을 개발한 드림비전스는 동국대의 추천으로 참가한다.
이밖에 숙명여대는 환경유해물질 노출분석과 토탈 해독 알고리즘 및 건강기능식품 제공을 통한 질병 예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굳빙서비스센터를, 숭실대는 운전면허 학과 모의시험 앱과 함께 관련산업 연계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를 각각 추천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국내 최초로 6개 대학교가 연합해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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